나는 문화생활을 하기 전에 미리 하는 것이 있다.
음.. 몰입을 위한 대충 감이라도 잡고자 어느정도 사전에 정보를 찾는건데, 아래 두가지 방법을 통해 정보를 접한다.
☝️하나. 공식적인 홍보물을 통한 방법
- 전시와 공연의 경우는 소개글이고, 영화나 뮤지컬 또는 콘서트의 경우는 관련 동영상과 줄거리를 살펴본다.
✌️둘.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평점과 함께 짤막한 리뷰들을 살펴보는 방법
- 공연예매사이트나 시네마 홈페이지, 서점 홈페이지에 들어가 평점과 리뷰를 살펴본다.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이 둘을 다 하는 편이지만, 이 두가지 행동이 꼭 최종결정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영화뿐 아니라 모든 창작물들은
개개인이 직접 경험(영화&전시&공연 - 관람 / 책&잡지등의 글 - 구독 or 독서 / 음악 - 청취)하기 전까지는
감히 함부로 평을 내릴수 없다는 대전제를 항상 기저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두번째 행위(평점 및 짤막한 리뷰 파악)를 하는데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다🙄
친구 따라서 별 기대없이 보러 갔던 영화가 그마저도 못미치는 스토리와 구성을 보여주는 실망을 안겨다 줬기 때문ㅎㅎ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평점과 리뷰를 보고 어느정도의 참고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상 위의 내용이 내가 작품을 선택하는 동기이고, 하나의 문화생활 내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물론 나만의 장르 우선순위는 존재한다!).
문화생활이 무엇이 됐든 끝나는대로 짤막하게나마 리뷰를 남겨두려 노력한다. 가장 흔하게 할 수 있는 영화와 독서가 주류겠지만ㅎㅎ
작품마다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블로그에 옮겨적는다.
이상! 블로그에 올리는 문화생활 리뷰를 기록하기 앞서 나의 생각을 적어둔다📋